[별아재군](☆맛나네) 논산양촌 삼계탕하면 강변식당..

말복이라..
동네에서 소문난 삼겹탕집..
"강변식당"에 찾아왔어요..
탑정호 상류, 논산천에 위치했고..
입소문만 듣다가 오늘 처음 출동..

 

직접 키운 고추라고 하시내요..
보기와 달리 정말 연해요..
깍두기도 맛나고..

밑반찬이 집에서 먹는 느낌..

이렇게 나와요..
안에 인삼, 찰밥, 녹두..
그리고 기타등등..
잡내없고 구수한 국물맛..

입짧은 우리 딸래미가 국물을 모두 드심..
왠일이니..
부모님 놀러오시면 다시 와야할 듯

한참 먹다보니..
주인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어떠냐고..
반찬 부족한거 없냐고..
고추랑 깍뚜기 더 주시내요..
아저씨, 아줌마 왕따봉 친절하세요.. ㅎㅎ

겉에서 보이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게 내부는 너무 깔끔하내요..
바깥에는 논산천을 보면서 식사도 가능하고요.
전청으로 물을 뿌려서 더 시원한 느낌이에요. .

태권도 간 아들을 위해 1인분은 포장..
포장용기 없다고 집에서 냄비 이미 준비해 왔어요..
.. 이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