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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3일
아늘 녀석 방학 숙제 때문에
노성산에 갔다왔어요..
잘 찾아 가야해요..
네비 따라갔더니 가곡리 쪽으로 가서
어느 마을 맨 윗집 앞마당으로 안내를 하더군요..
네비는 노상산 애향공원으로 검색하세요..
거기는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 에어건도 있어요..
엄마는 중도 포기하고 먼저 내려갔내요..
우리 애들 화이팅 입니다..
길은 쉬운 편이에요..
노고단과 비슷한 양상인데..
더 짧고 낮죠..
여기까지 올라오고 애들은 체력 방전!!!
저만 헐레벌떡 정자까지 올라왔다가..
애들 기다릴 것 같아서
헐레벌떡 뛰어 내려왔어요..
다음에는 정상까지 도전해 봐야 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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