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부인은] 서울중랑 면목동 사가정역-용마산에 갔다왔어요..(왕복2시간소요)
2007. 11. 11. 23:28
정말 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이군요..
블로그에 포스팅한 첫번째 자료를 준비해서 올린 글을 찾았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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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용마산에 올라보자.
집에서 나와 절어서 5분이면 사가정역..
사가정이란 이름은 서거정이란 학자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는데
오늘 처음 알았다..
사가정역 4번출구로 나와 5분쯤 올라가면 입구앞에 있는 삼거리가 보인다.
오른쪽에 중랑문화센터가 보이고 왼쪽으로 두갈래 등산로가 보인다.
난 포장도로로~~ ^^
요즘 부쩍.. 유적지 발굴한다고 하더니 안내도까지 만들어 뒀네..
음~~ 서거정이란 분이 대단한 학자였나부다..
이곳엔 그분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공원이 있다.. 간단하게 아침 조깅이나 체조하기에도 좋다.
산행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판.. 음~ 오늘은 약 2km를 올라야 하는군..
용마산을 초반에 약수터 2곳이 나오니 이곳에서 물을 담아가면 좋다..
왠만해선 거의 계단식으로 만들어서 산에 오르기는 참 편하다..
30분만에 벌써 준간.. 오늘따라 사람들이 많네..
곳곳에서 돗자리 깔고 김밥에 사발면에.. 난 물밖에 없는데..T_T
이제부터 능선만 따라가면 정상이다.. 이제부터는 정말 쉽다..
5보루에서 봐라본 서울 정경~~ 3장찍어서 연결했다..
반대편, 구리쪽 사진이다.. 저멀리 미사리랑 요기앞에 구리시도 보인다..
5보루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저편에 고구려 유적지 발굴현장이 보인다.
여기는 4보루.. 왼쪽을 따라가면 유적발굴현장에 갈수 있다.
저멀리 테크노마트 빌딩이 보이는가?? 오늘은 날씨가 영~ 구려구려..
이제 500미터 남았다..
벌써 정상이네...??
산행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용마산부터 시작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왕복 2시간에 험한곳도 없고 부담없이 왔다가 사가정역 근터에 곱창집이나 얼음막걸리집에서 한잔하고 카~~~~
우리동네가 보인다.. 두산아파트 뒤편으로 홈에버가 보인다..
비정규직 파업은 잘 해결되어가나? 나쁜 이랜드 넘~~~들..
오늘 내려가는 코스는 용마산역쪽으로 점심은 누나네가서 얻어먹어야지..ㅋㅋ
생각보다 험하고 가파르다...
여기는 중간중간에 돌탑들이 간간이 보인다..
누가 다 올렸을려나...
이건 뭐야... 작년에 완공된 용마초등학교(부설 유치원까지)
와~~ 이거 성아니야?? 잔디도 있네...
역시 이곳은 가파르다..
2시간 예상했는데..
사진찍으며 쉬엄쉬엄 올라와 쉬엄쉬엄 내려갔는데
역시 2시간 충분했다..
오늘은 여기까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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