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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부인은] 서울중랑구 중화동 얼큰이샤브샤브 갔다왔어요..
중화역에서 중흥초교 올라가는 길에 있는..
여기 괜찮네..
얼큰이샤브샤브..
메뉴는 간단 깔끔..
등심 + 야채(배추, 버섯, 미나리, 콩나물 등) + 칼국수 + 볶음밥..
딱!! 8,000원 착한 가격..
나머지는 김치, 간장소스, 와사비소스..
매콤단계..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김치 하나가 아쉽다 생각 했는데..
요거 매력있네.. 매콤하면서 살짝 달짝..
맛나네..
그밖에 추가 메뉴
만두, 새우볼? 등등 옆테이블우 새우볼 두번 시키내요..
일단, 미나리 푸짐...
등심을 하나씩 올려요..
살짝 얼큰한 국물이 좋아요..
아드님 같던데..
밥 볶는 솜씨가 좋네요..
밥을 한쪽에 몰고..
계란을 풀어서 잘 퍼지게..
반숙을 만든다음 밥과 사정없이 볶는다..
티비 보는 척하면서 다보고 있었음..
쪽팔려서 사진은 못 찍고요..
아드님이 친절하게..
드셔도 됩니다..
오늘은 착한 가격에 샤브샤브...
어머님말씀..
해장 하러와도 되겠다...
재방 의사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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