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부인은] 충남논산 탑정호 수변산책로 소풍길1에 갔다왔어요..(병암유원지-평매마을-에땅카페-알바노카페)..
애들 키우고 남편 출근 시키고..
집안 정리하다보면 또 하루가 가고..
늘 같은 일상..
무언가 삶의 활력소가 필요한 것 같아서..
남편과 상의 끝에 블로그를 해보기로 했어요..
재주가 부족하다보니..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했고.. ㅎㅎ
가족과의 소소한 일상..
가족들의 지난 추억 얘기..
남편과 함께한 D.I.Y. 등등..
우리가족의 삶의 기록과..
소소하지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충남논산으로 이사오고 벌써 만4년이 지났내요..
이젠 논산댁 망고부인이라고해도 될려나..
모 큰 선거도 두어번 했으니까요..ㅎㅎ
먼저 오늘은 우리 주변부터 둘러보기로 했어요..
모델은 우리 남편..
거사리에서 출발해서..
병암유원지-평매마을-에땅카페-알바노카페..
국방대 앞 로타리에서 연무 방향으로 직진..
논산천-탑정호에서 가야곡면으로 넘어가는 신흥교를 지나야 해요..
이사오고 다리가 좀좀 좋아지내요..
보행로도 새로 생기고..
오늘은 젊은 부부도 산책을..
병암유원지
캠핑객이 많았는데 마을사람들이 입구를 봉쇄한 후..
한적 해요..
이런 인도, 테크가 없었는데..
매년 논산시에서 시설정비를 하는 것 같아요..
낚씨가 불법은 줄 알았는데..
일정 범위 안에서 제한적으로 허용한다네요..
낚시객이 많아요..
고무 보트도 있고요..
요기서 우회전해야 해요..
이제부터 수변산책로 소풍길이 시작됩니다..
오늘의 목표 코스에요..
저녁전에는 와야 하는데
서둘러 볼게요..
중간중간 낚시객들..
텐트까지..
갈마산과 로컬푸드점이 보이내요..
여기가 갈마산..
남편은 2~3번 갔다왔다는데..
저는 ㅋㅋ
생각보다 날씨가 더웠어요..
다행히 생수 하나는 챙겼죠..
멀리 에땅 카페가 보여요..
언제 여기서 커피 한잔해보나..
짠도리 남편..
거사리, 반곡리.. 깃대봉이 보여요..
여기는 고정산이라고 하는데..
남편이랑 아들아이가 갔다왔었죠..
꽤 재미있게 놀고 온 것 같은데..
포스팅은 나중에 다시..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대명산..
개통예정이라 밤마다 조명쇼가 볼만해요..
우리남편..
나이 드는게 슬프다..
저기 멀리 알바노카페가 보이네요..
거기까지 갔다올 예정..
수변산책로 소풍길은 코스가 많아요..
우리 기존으로 여기가 코스1
탑정호 가운데 섬이 하나 있던데
갈대나래섬이라는 군요..
말이 좀 빠지면, 겨울철에는 걸어서 갈수 있다는데..
안돼 안돼.. 위험해요..
탑정호 출렁다리 근처에 소나무 숲이 있는데..
이게 솔섬이라고 하는군요..
현재 여기까지 왔어요..
알바노까페..
언제 여기로 스파게티 한번 먹어보나..
짠도리푸우 우리남편..
알바노카페 앞에서 풍경..
좋다.. 이래서 오나..
가격도 만만치 않다던데..
모녀, 할머니도 사진 찍으러 오셨네..
반환점 이다~~
너무 다리 아파요..
조금더가서 반환점 인증..
짠도리푸우 우리남편..
돌아오는 길에.. 알바노카페..
이사진이 제일 맘에 들어요..
참고로 이곳에서는 물한잔 마신적 없고..
음식값 비싸다고 짠도리푸우가 안데려감..
여기는 차없으면 못오는데..
기념일에 졸라봐야 하나..
아득한 에땅카페 ..
여기도.. T T
릴레이식으로 남편과 함께
써 내려가기로 했는데..
첫글부터 체력 방전이군요.. T T
남편한테 넘기고..
저녁이나 맛나게 준비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여기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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