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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재군] (☆요리쿡) 집에서 명절음식으로 두부조림에 처음 도전!!

by 망고부인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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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재는] (☆요리쿡) 집에서 명절음식으로 두부조림에 처음 도전!!

 

명절 연휴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음식들 처리가 문제가 되지요..

매년 어머님께 음식 좀 적게 해라 노래를 불러도 늘 제자리 입니다..

두부 지짐 지쳤는데..

오늘은 두부 조림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님집에서 쌓온 두부로 조림에 처음 도전하려고 합니다..

 

일단 재료와 양념을 준비할게요..

 

두부 1모, 대파, 양파, 식용류, 물.. 청양고추(대신 연두해요~ 청양고추맛)

 

제일 중요한 조림 양념은

새우젓 1큰술..  

(저는 사실 새우젓 별로에요.. 다음엔 까나리나 멸치액젓으로 도전해 보겠음!!)

고추가루 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그리고 들기름 2큰술

을 준비해주세요..

 

일단 재료와 양념을 미리 준비해줘요..

그리고 양파, 대파를 적단히 이쁘게 썰고..

두부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구요..

저는 식용류를 과하게 둘렀어요..
계란후라이 한 3개를 한번에 한다고 생각하고..

물은 소주잔 한잔 정도을 더해 줍니다.. (소주 아님)

식용류는 나중에 고추가루와 어울어져 고추기름이 된다는데...

저는 조리다가 양념이 탈까 걱정입니다..

첨엔 강불로.. 그리고 중불로...
나중에는 약불로 끝내야 양념이 안타요..

새우젓 1큰술을 골고루 전체적으로 뿌려줘요...

요리중에는 두부를 뒤집을 수 없으니까..

잘 골고루~~

 고추가루 2큰술을 전체적으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진간장 2큰술을 뿌려뿌려..

간이 잘 베게 골고루...

 설탕을 화끈하게 1큰술 전체적으로...

살짝 타는 것 같아서..
쪼그라 든것 같아요..

이때쯤 다시 물을 소주 1잔쯤 가장자리에 둘러줬어요..

 냉동 다진 마늘이에요... 1큰술 했어요..

 불은 두번째 쫄고 있을때 약불로 바꿨어요..

 그리고.. 양파~~  둘러줘요..

 그리고나서 들기름 2큰술을 뿌려주세요..

대파 넣고,,, 홍고추 실파도 넣어줘요...

다시 물을 소주 한잔정도 쌀짝 뿌려줘요..

 살살살 조리고 있어요..

청양고추가 없는 관계로 저는 연두~~ 청양초 맛을 더했어용... 한큰술 입니다..

약술로 잘 지켜보세요..
타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비주얼 괜찮아 보이나요...

간이 잘 배야하는데..

사진보다 더 먹음직하고..

간도 짜지 않게 적당히 배었내요.. ㅎㅎ

처음치고는 상당히 고퀄리티가 나왔어요..
연휴 마지막 몇시간 운전하고 와서..
고생한 보람이 있군요.. ㅎㅎ

P.S.

후라이팬에 양념이 약간 남아서..

캔맥주는 하나 할까해서..

똥그랑땡,,, 동태전을 조린다는 느낌으로..

색감이 조금 약해요..

하지만... 맥주와 함께 한잔 할 만하내요...

 

아~ 피곤해 운전하고 내려오느라...

양치하고 오늘은 일찍 자야겠내요.. 

 

참고한 곳은 이곳이에요..

https://pangsoon.tistory.com/95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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