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 오랜만에 김치를 담가봅니다..
그사이 야채값도 많이 떨어진듯 하고..
무엇보다 본가, 처가집 올라 갈려면
2주는 더 있어야 하는데 김치가 바닥난 관계로..
또 앞서 말했듯이 야채값이 살짝 떨어져서..
오래전 블로그를 뒤져서 래시피를 찾아냈내요..
어떻게 감이 살아있나 다시 한번 도전!!!
***** 얼가리김치 필요한 재료 정리 *****
얼갈이배추 1단, 쪽파 1단..
천일염 팍팍 30분 꿀잠 재우기..
(15분후 뒤집기)
***** 고추양념 재료 (반씩 두번에 나눠서 믹서로)
고추가루 10숟가락
생강가루 4숟가락
다진마늘 한줌
홍고추 3개 (또는 파프리카 1개 ^^:)
양파 1개
멸치 액젓 2숟가락
까나리 액젓 2숟가락
새우젓갈 2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 밀가루풀 재료 대신,
갈아만든 배!!, 불가리스(사과)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얼갈이배추와 쪽파..
얼갈이는 겉절이해도 좋은데 요즘은 많이 커져서..
잘 씻어야 해요..
열무처럼 풀내가 나기때문에..
겉속에 묻은 흙을 씻어준다는 느낌으로
살짝살짝한 씻어주세요..
흙이 안쪽에 묻어서 그냥 분리!!!
속은 연하니까..
끝나고 저녁먹기전에 겉절이에 도전!!
쪽파도 크네..
양파 씻어서 준비.. 일단 2개..
쪽파도 흙씻는다는 느낌..!!
아이들과 같이 먹을 것이라서..
홍고추 대신에 파프리카로 준비합니다..
색깔은 얼추 비슷해요..
맛은 단맛이 나고요..
믹서기가 고장나서 안드로메다로 갔어요..
급하게 앞동에서 빌려왔내요..
민Q!! 땡Q!!
천일염 준비해 주시고..
ㅋㅋ 앞쪽에 삼각김밥 재로가 눈이 들어오내요..
요즘은 저녁에 삼각김밥 2개 만들어놓고..
아침 대신에 가지고가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해결중!!
적당히 3 ~ 4등분 하시고..
적당히 천일염 쳐서 간을 맞추세요..
아참!! 집에 대야가 없어서 일단 김치통에...
어쩐지 얼갈이 한단에 많더라 했다..
3개가 나오네요..
양념양이 부족하겠는걸..
일단 기존 래시피 대로..
마지막에 찹살풀? 밀가루풀? 대신에
갈아만든 배~~
그리고
불가리스~~
발효잘되라고 넣는 거에요..
그리고 잘 믹스~~
쪽파도 적당히 3~4등분으로
양념이랑 잘 섞어주세요..
너무 달다 싶어서..
고추가루 2숟가락 더 넣었어요..
자 이제 양념 밖으로 튀지않게..
잘 버무려주세요..
색깔 이쁘게 잘 나왔다..
순이 죽어서..
2통으로 정리가 되내요..
하나는 냉장고에..
하나는 실온에 보관해 뒀어요..
2~3일 뒤에 한번 봅시다~~
싱거울것 같아서 걱적이네..
오늘은 여기까지..
3일 지낙고 5월27일..
발효 확인..
으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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